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콩나물이 엄청 들어가 먹기 힘들어서 우리 회사 식구들은 콩나물을 거의 빼 놓고 먹기도 했는데,

그래서인지 기본 반찬으로 뭐가 나오는지 꼭 한번 비교하게 되더라구요. 이번에는 돼지갈비집으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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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, 모든 반찬들도 전라도 손맛을 담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있습니다. 토하젓 비빔밥, 남도별미 미역국 등등 전라도 남도의 특색있는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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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은 날씨가 더워서 유독 더위에 취약한 나로서는 안주를 선정할 때마다 조금씩 곤란함을 느끼곤 한다.

암튼 제가 먹었던 곳을 주관적인 생각으로 정리해볼게요 ! (사실 이 포스팅은 내가 점심시간마다 뭘 click here 먹을지 생각 안날때마다 보려고 기록해두려는 목적이 크지만ㅋㅋ)

여기일 듯. 기본적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그 때부터 조리를 시작해서 서빙은 좀 늦을 수도 있고 짬뽕에 불맛이 확실하다.

들어가는 토핑도 특별한 것 없이 계란, 후추, 마늘 정도밖에 안 들어가는데 대체 뭘 어떻게 하시는지 너무너무너무 맛있다.

평양냉면, 어복쟁반, 녹두지짐은 전통적인 평양음식으로 이곳의 대표메뉴입니다. 돼지고기가 큼직큼직하게 들어간 고소한 빈대떡도 별미입니다. 만두전골은 평양음식이 싱겁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들을 위해 좀 더 칼칼한 맛을 냈습니다.

마지막으로 나왔던 우동과 튀김 고로케까지 정말 배부르고 맛있었던 숙성참치 디너 코스요리 였어요.

여기는 흔히 갔던 곳은 아닌데 손님대접하거나 스페셜한 메뉴 먹고 싶을 때 가면 좋을 것 같은 곳.

여기 들어가는 양념장(다데기)과 콩나물을 비롯한 내용물의 비율이 딱 맞아